(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영탁이 ‘전복의 고장’ 완도로 떠났다.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 영탁이 출연한다. 오늘 2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완도의 한 양식장을 찾은 영탁과 마아성, 신성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영탁은 “전복을 지금 손질하러, 따러 가는 거다”라며 시작부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마아성이 “내가 형한테 전복 따러 가자고 이야기했다. 근데 왔다, 우리가”라고 하자, 영탁은 “이런 말은 많이 해도 된다”라며 거들었다.
맑은 하늘과 바다 풍경에 감탄한 영탁은 배 안에서 즉석으로 ‘전복 먹으러 갈래’를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구명조끼와 고무장갑을 낀 채 전복을 들고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 영탁은 남다른 텐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난 18일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탁은 어업인들과 지자체를 위해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영탁은 ‘6시 내고향’을 통해 어업인과 지차체 홍보에 적극 동참하며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서 훈훈한 행보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완도를 직접 방문하게 된 영탁이 ‘6시 내고향’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영탁이 전하는 완도의 매력은 무엇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KBS1 ‘6시 내고향’은 오는 3월 2일, 16일 오후 6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