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데프트' 김혁규가 LCK 2000킬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프레딧 대 DRX의 경기가 치러졌다. DRX는 2대 1로 프레딧을 잡고 시즌 7승을 달성했다.
이날 DRX의 원딜러 김혁규는 LCK 2000킬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역대 LCK 2번째 2000킬 달성한 선수가 됐다.
LCK 측은 경기 후 공식 SNS에 "개인 종합 3000번 이상의 킬, 그중 2000번의 순간들을 LCK가 함께합니다! Deft 선수의 역대 LCK 2번째 2000킬 달성을 정말 축하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LCK 역대 최다 킬 1위는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으로 2484킬을 올렸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