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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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공군사관학교'에서 훈련 받은 이유는?

기사입력 2011.03.12 14:54 / 기사수정 2011.03.12 14:5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공군사관학교에서 조종사 훈련을 받았다.
 
한 관계자는 12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비 이종석 김성수 등이 영화 '레드머플러' 촬영 때문에 공군사관학교에서 파일럿 훈련을 받았다"며 "모두 다친 곳 없이 수월하게 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
 
'레드머플러'에서 조종사 역을 맡고 있는 비 이종석 김성수 이하나 유준상은 지난 2월부터 청주 및 대구 등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조종사의 기초 체력과 기본기를 익히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비는 올해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이번 공군사관학교 특훈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일부에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공군에 입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 역시 "조인성에 이어 또 하나의 비주얼 최고 공군 탄생인가" "비가 공군제복 입으면 멋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드머플러'는 일촉즉발의 한반도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투 비행을 펼치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비 ⓒ 도망자 Plan B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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