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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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영정사진 찍어드리겠다"는 선 넘는 남편…아내 '눈물' (애로부부)

기사입력 2022.02.24 13:56 / 기사수정 2022.02.24 13:5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애로부부'에서 선 넘는 남편 때문에 눈물 흘리는 아내가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예고편에서는 완벽한 내조를 하는 슈퍼우먼 아내와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남편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남편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남자’라고 적힌 수상한 문자를 받게 된다. 이어 주차장 차 안에서 머리를 손질하는 듯한 아내의 모습과 함께, 남편의 “생각지도 못한 아내의 모습과 마주하게 되었다”는 고백이 이어졌다. 충격적인 반전에 MC 홍진경과 송진우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기겁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남편이 직설적으로 말을 뱉는다”며 고민을 전하는 아내가 등장한다. 이에 남편은 “자격지심이 아닌가…”라며 반박했지만, 아내는 “어머니께 언제 영정사진도 한 번 찍어드리겠다고 하더라”며 남편의 선 넘는 발언들을 들려줬다. 결국 아내는 눈물을 흘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고, 왜 눈물의 격돌까지 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의 속사정을 다룬 '속터뷰'와 든든했던 아내의 반전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남편의 '애로드라마'는 26일 토요일 오후 11시 '애로부부'에서 방송된다. 

사진 =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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