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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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최진영 함께 존재했는데"…조선희, 남매의 생전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22.02.23 09:2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작가 조선희가 배우 고(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조선희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즈음 시간날 때 옛날에 작업한 필름들을 정리 중이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저마다 손에 활짝 핀 꽃을 들고 티없이 맑게 미소 지어 더욱 먹먹함을 안긴다.

이이 대해 조선희는 "그때 이런 작업들을 이렇게 했구나 하며 만감이 교차 하던 중 이 시진을 만나니 마음이 짠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함께 존재했었는데... 사라진 그들을 들여다 보며 인생의 덧없음에 새삼 놀란다. 최진실, 최진영 그들을 추억하며"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동생이자 가수였던 최진영은 2010년 3월 29일 향년 39세 나이로 숨을 거뒀다.

사진=조선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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