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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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양치승=옛날 사람…윽박은 잘못된 것" (운동뚱)

기사입력 2022.02.22 14:09 / 기사수정 2022.02.22 14:0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운동뚱' 김민경이 양치승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23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헬스장의 부관장으로 직접 피트니스를 지도한다.

사전 정보 없이 헬스장을 찾은 김민경은 갑작스러운 트레이닝 수업 소식에 당혹감을 보였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운동도 오래하고 덩치도 비슷하다”라며 응원에 나섰고 때마침 의상도 양치승 관장과 비슷하게 입고 와 도플갱어의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은 “덩치는 안지지!”라고 큰소리치며 나란히 포즈를 취했고 “배운 대로 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수업에 들어갔다.

수업이 시작되고, 김민경은 운동 신경뿐만 아니라 트레이너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친절한 말투와 계속된 칭찬으로 회원의 운동 능력을 끌어올렸고 직접 시범까지 보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트레이너는 “양 관장님과 다르게 칭찬을 너무 잘한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민경은 “칭찬을 너무 안 해줘서 열받더라. 저건 아니구나 싶은 건 보완했다. 윽박지르는 건 잘못됐다. 양관장은 옛날 사람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맛있는 녀석들’의 마니아층인 ‘맛둥이’들에게도 함께 운동을 권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관종미 넘치는 양치승 관장의 모습도 재미를 더했다. 양치승 관장은, 김민경에게 카메라가 집중되자 경쟁심을 느끼며 사사건건 끼어들기로 귀찮게 했다. 또 김민경 옆에서 똑같이 따라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우수한 운동 DNA로 헬스 트레이닝 지도에 나선 김민경의 모습은 23일 오후 6시 IHQ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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