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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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의미심장 글귀 후 Q&A 공개…♥전현무 언급 無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2.22 07: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의미심장한 SNS로 화제를 모은 이혜성이, 유튜브 채널에 Q&A 영상을 게재했다. 전현무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이혜성 첫 Q&A 아나운서, 피부관리, 빵집개업, 사교육, 번아웃방지팁 등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혜성은 "SNS에 저에게 궁금한 것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셨다"며 팬들의 궁금증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에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질문에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합격한 날이다. 그것을 보고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왔다. 그때 엄청 흥분됐다"고 말했다.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예뻤냐는 질문에는 "어려운데? 마흔부터 예뻐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서는 "빵을 조금씩 먹으려고 하고 많이 먹은 날은 그다음 식사를 건너 뛰거라 샐러드만 먹거나 만보 정도 걷는다"고 밝혔다.

폭식에 대한 걱정을 하는 팬에 이혜성은 "저도 다이어트 때문에 평생 고통스러워하고 살 거라 생각했는데, 몸의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섭취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이날 이혜성이 올린 Q&A 영상이 관심을 모은 이유는 앞서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최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해 책의 한 페이지를 담은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글귀에는 "집.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그곳을 둘러본다.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혜성은 쓸쓸하고 외로운 감정들, 이별에 관한 이야기에 공감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이혜성의 의미심장한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이별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단순한 글귀일 뿐, 확대해석하지 말자는 반응도 존재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공개된 Q&A 영상에서 이혜성은 전현무와 관련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과연 이들의 결별설이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혜성은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KBS 퇴사 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혜성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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