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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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최현욱, 순도 100% 직진 로맨스…귀여운 사랑꾼

기사입력 2022.02.21 14: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현욱이 귀여운 사랑꾼 매력을 터뜨렸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태양고등학교 인싸 문지웅 역을 맡은 최현욱이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김지연 분)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쳐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20일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 3, 4회에서 지웅은 모든 것이 유림에게 향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웅은 유림이 교과서가 없어 복도로 쫓겨나자 자신의 교과서를 희도(김태리)에게 주고 유림과 함께 벌을 서며 행복해했다. 왜 교과서가 없냐는 유림의 물음에 “진짜 중요한 건 교과서에 없어. 복도에 있지”라고 말하며 고개로 슬쩍 유림을 가리켜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웅은 희도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대신 매일 유림의 라커에 음료수를 넣어달라고 했고, 유림과 같이 비를 맞으면서 자신보다 유림을 신경썼다. 유림과 친해보이는 이진(남주혁)의 등장에 질투하는 기색을 보이는가하면 자신과 승완(이주명)은 태어날 때부터 친구라고 선을 긋고 유림이 오해하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유림이 선수촌에 들어가는 날, 지웅은 유림을 찾아가 “난 니 팬 아니다”라며 또 한 번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지웅이 선수촌에 있는 남자 팬들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자 유림이 팬이랑은 안 사귄다고 했기 때문.

이처럼 최현욱은 풋풋했던 시절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혔다. 또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대사들을 귀엽게 소화하며 직진 본능의 문지웅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지웅과 유림의 쌍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순도 100%의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안기고 있는 최현욱의 직진은 계속될 예정이다. 다음 회에선 또 어떤 직진을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 최현욱, 이주명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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