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효정이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식탁 위 끊이지 않는 논쟁거리 중 하나인 '육식 VS 채식'을 주제로 한 '육채파일체' 특집 두 번째 '채식' 편이 공개됐다. 일일 제자로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함께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효정은 이날 사부인 정관 스님을 만나기 전에 간단히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 당시 하루 전에 육식편 녹화를 진행했던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샐러드 먹고 싶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이승기는 "원래 고기를 먹으면 다음 날 힘나지 않냐. 많이 먹으니까 좀 다운이 된다"면서 육식 후유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힘들어하는 멤버들과는 달리 효정은 여전히 생글생글 미소를 지었고, 이에 효정은 "저는 태어나서 체해본 적도 없고, 소화제를 먹어본 적도 없다"고 말하며 남다른 먹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