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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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지현 "당뇨 위험 높아…父, 당뇨 합병증으로 갑자기 돌아가셔" (여고동창생)

기사입력 2022.02.20 18:20 / 기사수정 2022.02.20 18: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지현이 당뇨 걱정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현은 "건강검진을 얼마 전에 했는데, 당뇨 걸릴 위험이 남들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사실 우리 아버지가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셨다. 어느날 갑자기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 당뇨 합병증으로 면역력이 떨어졌는데, 주무시다가 저혈당이 오신 것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당뇨에 걸리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항생제로도 회복이 힘들다"고 설명했다.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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