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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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이일화 친모 정체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22.02.19 20: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자신의 친모가 이일화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41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이 애나킴(이일화)이 갖고 있는 사진첩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애나킴의 사무실에서 물건을 찾다 우연히 사진첩을 발견했다. 박단단은 "아기 사진이네"라며 의아해했다.

박단단은 사진첩 속 사진을 살펴봤고, "뭐야? 이 사진 내 아기 때 사진이랑 똑같은데? 대표님 아니라 이 사진 속 여자분 딸인가 보네. 근데 어떻게 내 아기 때 사진이랑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어?"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박단단은 사진 속 아기가 자신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내 아기 때 사진이랑 우리 엄마 사진을 왜 애나 대표님이 가지고 있지? 혹시 애나 대표님 동생인가? 아니야. 애나 대표님은 가족 없다고 했는데. 설마 애나 대표님이 우리 엄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말도 안 되지. 우리 엄마를 우리 아빠가 몰라볼 리가 있나"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때 박단단은 여주댁(윤지숙)이 한 말을 떠올렸다. 여주댁은 애나킴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성형수술을 열 차례 이상 했다고 말했던 것. 박단단은 "그럼 설마 우리 엄마가 애나 대표님?"이라며 충격에 빠졌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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