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알리가 10년 전 자신의 모습에 놀랐다.
알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숍에 보내려고 찍다가 어디서 많이 보던 각도인데… 하다가 생각 나서 찾음. 세상에.. 나 맞잖아. 평범해진 건지, 이뻐진 건지, 이때 화장법 한번 해볼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10년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알리의 모습과 10년 전 알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발과 길게 뺀 아이라인 꼬리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10년 전과 달리, 지금의 알리는 다소 내추럴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금 평범해지고 이뻐지신 건 확실해요. 물론 제 개인적 의견", "더 이뻐진 걸로!", "옛날 모습에 반해서 노래 많이 따라했어요. 지금도 예뻐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알리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알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