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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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나이티드, 韓 최초로 무관중 경기

기사입력 2007.09.01 02:37 / 기사수정 2007.09.01 02:3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리그 무관중 경기가 열린다.

K3 서울 유나이티드가 바로 그 비운의 주인공이다. 서울은 오는 9월1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 치러질 용인 시민축구단과 2007 K3리그 후기 3라운드에 관중 없이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서울은 지난 6월 16일 대구 한국파워트레인의 홈 경기중 서포터와 선수들 간에 폭력사태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한편, 승점 22점으로 2위에 올라있는 서울은 이 날 경기에 따라 선두 화성 신우전자(승점 23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K3 리그 후기 3라운드 경기 일정

전주 EM코리아 - 창원 유나이티드(전주대 운동장)
천안 FC - 대구 한국파워트레인(천안 오룡구장)
아산 FC -화성 신우전자(당진 공설운동장, 이상 오후 3시)
양주 시민축구단 -은평 청구성심병원(양주고덕구장, 오후 7시)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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