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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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가수지망생 출신 팬과 특별 듀엣 "처음이자 마지막" (국가가 부른다)

기사입력 2022.02.17 22: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솔로몬이 가수지망생 출신 팬과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이솔로몬이 동갑내기 팬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대구에 사는 30세 김연진 씨는 이솔로몬에게 사연을 보냈다. 20대 때 가수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어렵게 가수의 길을 포기하게 되었다는 것. 이솔로몬을 보며 많이 배운다는 김연진 씨의 소원은 이솔로몬과의 듀엣 무대였다.

사연 소개에 이어 객석에서 등장한 김연진 씨는 "키 크고 노래는 기본이고 웃을 때 너무 귀엽다"고 장점을 나열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며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함께 부를 것을 부탁했다.

김연진 씨와의 듀엣에 조연호는 "잘하신다. 음감이 좋으시다"고 감탄했다. 이솔로몬은 "너무 좋다. 동향으로 마음의 위로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솔로몬은 김연진 씨의 신청곡 '응급실'을 열창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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