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경진이 몸짱을 포기한 이유를 말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이하 '몸신')에서는 김경진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김경진은 "과거 몸짱이 한 번 된 적이 있다. 2015년에 3개월 동안 독하게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도 부러워하지 않더라. 얼굴이 (몸이랑) 안 어울린다더라. 그때 이후로 운동을 끊었다"고 털어놨다.
김경진은 "지금은 팔 다리에 근육이 없고 배만 나와있다. 저는 그게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020년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