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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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X조보아, 눈빛 맞대결 포착…흥미진진 첫 만남 (군검사 도베르만)

기사입력 2022.02.17 09: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조보아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될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과 ‘일급 조련’ 군검사 차우인의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룬 적 없었던 군법정이라는 흥미로운 배경을 바탕으로 법정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치밀한 긴장감은 물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액션 플레이까지 겸비, 장르물의 묘미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법정물의 대가로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윤현호 작가와 감각적이고 힘 있는 연출을 선보여 온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도배만과 차우인의 강렬한 첫 만남 현장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각 잡힌 군복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범상치 않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강렬하게 부딪히는 두 사람의 눈빛은 그 분위기만으로도 숨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한다.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날카롭게 바라보는 도배만과 이에 물러서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차우인의 모습은 ‘미친 개’ 군검사와 ‘일급 조련’ 군검사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전개와 함께 변주하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만남에서부터 차우인을 향한 짐승같은 촉을 발동시킨 도배만, 그리고 강한 눈빛과 당당한 태도로 그에 맞서고 있는 차우인. 조금의 양보도 느껴지지 않는 팽팽한 텐션 속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 두 사람이 군검사가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또 계급이 가장 중요한 군대 안에서 썩은 악의 무리를 쓸어버리는 정의 구현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군검사 도베르만’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안보현과 조보아,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다. 촬영을 거듭할 수록 나날이 좋아지고 있어 현장에서 지켜보는 스태프들 또한 기대가 높다”라며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성은 드라마의 핵심 매력 포인트다. 사냥개 별명을 가진 도배만을 차우인이 어떻게 조련하게 되는지, 그 과정을 집중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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