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스트레스 관리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TMI SHOW'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스타들의 TMI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핑크 걸그룹 관리법 Best6' 차트에서 '고막 여친 에핑이의 관리법 2위'가 소개되며 아이돌 그룹에게 가장 중요한 '목관리'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정은지는 목 관리법 첫번째로 '소금물 가글'로 가수 이선희, 이승기도 소금물로 목관리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소개했다.
두번째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정은지는 평소 '인간 가습기'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물을 정말 많이 마신다며 차트에 올랐다.
세번째는 '저음 트레이닝법'으로 목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MC붐은 저음 트레이닝의 효과에 대해서 물었고 정은지는 "저음으로 탄탄한 성대가 고음도 많이 올라간다고 한다"고 밝혔다.
MC붐은 "남자보다 더 내려갈 수 있냐 왜냐면 제가 남자(?)다"라며 뜻밖의 男밍아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은지와 붐은 저음 대결을 이어갔고 정은지는 낮음 음역대를 뽐냈다.
'에이핑크 걸그룹 관리법 Best6' 차트에서 '현대인의 필수 관리법 1위'로 스트레스 관리법이 뽑혔다.
에이핑크의 스트레스 관리법 첫번째로는 '인지하기'로 윤보미는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는 것을 인지를 해야한다"고 소개했다.
두번째는 '힘들 땐 훌쩍 떠나기', 세번째는 "맛있는 것 먹기"가 소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초롱은 고민이 있을 때 멤버들에게 털어놓는 것을 추천했다.
에이핑크의 'TMI 차트 1위'는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뽑혔고, 출연 소감으로 초롱은 "저희의 10년을 영상으로 준비해주셔서 뭉클했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영은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