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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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성, 한채영VS지이수 선택은?…치명적 스토리 (스폰서)

기사입력 2022.02.16 08: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스폰서’ 구자성이 치명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IHQ drama, MBN 새 드라마 ‘스폰서’ 측은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겸비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구자성(현승훈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구자성은 성공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나가는 ‘야망캐’ 현승훈으로 변신, 어떠한 무모한 결정도 마다치 않는 위험천만한 이야기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현승훈(구자성 분)은 비밀스러운 감정을 품고 자신에게 접근하는 스폰서 한채린(한채영)과 현실에 치여 관계가 소원해진 아내 박다솜(지이수)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하며 위험한 관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를 중심축으로 한 ‘찐’ 어른들의 농익은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구자성은 열정이 깃든 단단한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진중한 표정으로 돈과 명예에 대한 욕망을 내비치고 있지만, 어둡게 가라앉은 시선으로 어딘가 위태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벼랑 끝에 선 그의 앞에 어떠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구자성은 훤칠한 모델 포스를 발휘하며 슈트부터 캐주얼 룩까지 완벽히 소화, 훈훈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모델 지망생 현승훈과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가 야망에 사로잡힌 ‘직진남’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구자성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빈틈없는 몰입도는 물론, ‘눈 호강’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구자성만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완성해나갈 위험하고 파격적인 서사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스폰서’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빅토리콘텐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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