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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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이 시대가 우리를 다시 원할까 고민” (싱어게인2)[종합]

기사입력 2022.02.15 09:50 / 기사수정 2022.02.15 10:4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싱어게인’ 22호의 이름이 그룹 울랄라세션으로 밝혀지며 고민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 2(이하 '싱어게인2') 10회에서는 TOP10 명명식이 그려졌다.  TOP10 명명식 이후부터는 이름을 밝히지 못한 채노래를 불렀던 가수들이, 이름을 밝히며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 

이승기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대체불가 매력을 가진 그분들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드디어 이분들의 이름을 부를수가 있게 됐네요”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다 알잖아”라며 기뻐했다. 


무명가수 22호의 정체는 그룹 울랄라세션이었다. 정체가 공개되자 심사위원들은 이름을 마음껏 부르며 기뻐했다.

울랄라세션은 그들의 대표곡 ‘아름다운 밤’을 선보이며 앞서 이승기가 소개했던 바와 같이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의 실력을 뽐냈다.

무대를 본 유희열은 “역시 다르다"라며 감탄했고, 이승기는 “흥이 확 올라왔다"라며 웃었다.


유희열은 이어 “Top 10에 올라와서 본인들의 이름으로 무대를 선 거잖아요”라며 “셋이서 무슨 얘기 했어요?”라고 물었다.

울랄라세션은 “사실은 진짜 솔직한 이야기로는 다시 한번 지금 시대 사람들이 우리 노래랑 우리의 춤사위를 즐거워하실까? 이러한 고민들이 되면서, 이 시대가 다시 우리를 원할까?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좀 했었다"라고 밝혔다.

유희열은 “그래서 답이 나왔어요? 이 시대가 우리를 원할 것인가?”라며 물었고 울랄라세션은 “네 답은 나왔습니다. 해답이 저희가 보여드릴 무대에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완전 선수들 아니에요? 본인들 무대에 집중하게 만드는”이라고 감탄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2호 울랄라세션은 37호 박현규와 맞붙게 되었다. 대결에서 박현규가 올어게인으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면서 22호 울랄라세션은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TOP6가 결정되는 JTBC '싱어게인2' 11회는 21일 월요일 오후 10에 방송된다. 

사진=JT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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