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형 산체스와 재회했다.
마이크로닷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헐. 2022 나 30이다. ShinBro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형제 사이인 마이크로닷과 산체스가 재회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소파에 앉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마이크로닷, 산체스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019년 10월 부친 신씨는 징역 3년, 모친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올해 6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사진=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