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귀여운 고민을 털어놨다.
박지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근과 함께한 저녁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박지연은 이수근의 생일을 맞아 월남쌈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하며 실력 발휘에 나섰다.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해 걱정을 안기기도 했던 박지연은 내조의 여왕다운 화려한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셀카도 담겼다. 이때 김민경은 "선배님 생일인데 너가 이쁜 사진이네 하하"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박지연은 "와 눈썰미 ㅋㅋㅋㅋㅋ 그나마 찍은 것 중에 남편이냐 저냐 고민했는데 제 위주로 ㅋㅋㅋㅋㅋㅋ"라고 고백하며 "여보 미안"이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 역시 "귀여운 녀석"이라 답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이수근 박지연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