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임신한 ♥홍현희 대신 입덧…찐사랑이네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내 대신 입덧 고통을 호소했다.

12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쓰니 괜차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현희는 괴로워하는 제이쓴에게 "이쓴 씨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거짓말 안하고 진짜 느끼해 지금"이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입덧 해주시는거 같은데"라며 증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명치 밑 단전에서부터 니글니글해. 참기름 마신 느낌"이라고 대답했다.

이를 본 김미려는 '엄지 척' 이모티콘과 함께 "와이프를 정말 많이 사랑하면 남편이 입덧을 한다던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사배, 자이언트 핑크 또한 "트루러브", "어머어머"라며 둘의 사랑을 부러워했다. 박슬기는 "세상에세상에...우리 신랑은 밥만 잘 먹더라"라며 남편을 태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