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정민이 MSG워너비 멤버들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기요 나 노래하고 있잖아~ 쫌쫌쫌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민은 'MSG'라고 적힌 풍선을 배경으로 마이크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반면 그의 앞에서는 KCM과 지석진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태블릿 PC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이에 KCM은 "형 글 보고 있었어요"라고 해명 댓글을 남겼고, 김정민은 "ㅋㅋㅋ알지.."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1968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의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프로젝트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사진= 김정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