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담비가 예비 신랑 이규혁과 커플 운동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커플 필라테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규혁은 아래에 누워 손담비를 받치고 있고, 손담비는 이규혁의 발을 지렛대 삼아 유연함을 뽐내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혁과 꾸준히 운동으로 건강함을 유지해 온 손담비의 운동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12월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감독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오는 5월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