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홍지민이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도서방과 햇빛 받으며 차 한 잔. 너무 좋네요. 다시 한 번 백년해로를 다짐하며. 새롭게 도전하는 작품들 방송들 육아와 가족들 이야기 이런저런 끝도 없는 대화. 얘기할 거 많아서 좋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앗 근데 여보 오늘은 무지 늙어보이네요. 내가 팩 붙여줘야겠다. 우리 여보 오픈 준비로 늙어버렸나보다. 아이고 맴이 아프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지민이 남편과 함께 오손도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만끽,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도성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로시, 로라를 두고 있다.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