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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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로몬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에 내 얼굴이…신기" (인터뷰)

기사입력 2022.02.10 15:30 / 기사수정 2022.02.10 20: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로몬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실린 '지금 우리 학교는' 광고를 본 후 뿌듯했던 마음을 언급했다.

로몬은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감독 이재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로몬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지금 우리 학교는' 대형광고를 언급하며 "그것을 보고 지인 분들이 신기하다고 많이 얘기하시더라. '대박'이라고 하시면서 고생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 또한 비슷한 마음이었다. 제 얼굴이 이렇게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많이 왔는데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로몬은 촬영 당시 좀비로 분장했던 배우들을 처음 실제로 봤을 때를 떠올리며 "CG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웃었다.

이어 "정말 대단했다. 좀비 분장을 몇 번 받아봤는데, 짧게는 2시간에서 3~4시간까지도 걸리더라. 분장을 해주신 분장팀과 또 인내심 있게 잘 버텨주시고 열심히 열정으로 찍어주신 좀비 배우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진짜 좀비가 너무 리얼해서, 볼 때마다 무서웠다.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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