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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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앙리,호나우지뉴 둘다 영입할꺼야"

기사입력 2007.08.29 22:34 / 기사수정 2007.08.29 22:34

임찬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호나우딩요, 언젠가는 데려오겠다' 

AC 밀란의 부 구단주 아드리아노 갈리아니(63)가 현실적인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호나우딩요(27,바르셀로나)를 꼭 데려오겠다고 천명했다.

갈라아니 부 구단주는 28일 잉글랜드 '스카이 스포츠'를 "그를 당장 데리고 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선수의 영입은 현재가 아닌 미래를 의미하기도 한다"며 앞으로 호나우딩요를 향한 러브콜이 멈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 회장 호안 라포르타는 까딸루냐 지역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밀란으로부터 호나우지뉴에 대한 영입제의를 공식적으로 받은 것은 없다"며 영입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라포르타 회장은 사무엘 에투(26)에 대해서는 "밀란이 에투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호나우딩요 (C) Barcelona]



임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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