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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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서현, 포스터 비하인드컷…세련美부터 단아함까지 '팔색조 매력'

기사입력 2022.02.10 09:51 / 기사수정 2022.02.10 09: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서현이 전작과는 또 다른 얼굴로 특별함을 선사한다.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공개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서현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자극하는 포스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모럴센스'는 할 말은 하고 사는 능력 있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가 어느 날 은밀한 취향을 가진 완벽한 남자 정지후의 남들에겐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취향을 알게 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존중과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2015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코미코 웹툰 상위권에 랭크된 후 네이버 웹툰으로 진출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럴센스'는 저마다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그들만의 고유의 색을 만들어내는 특별함을 간직한 작품으로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다.

극 중 서현은 누구보다 냉철하고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이지만, 사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깊은 정지우를 연기하며 기존에 느끼지 못한 신선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영화 주연을 맡게 된 서현은 사전에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만으로도 지우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원작 팬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속 서현의 강렬한 아우라가 벌써 완전히 영화에 빠져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도회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정지우 그 자체의 모습으로 날카로운 눈빛을 쏟아내며 극 중 지후를 리드해나갈 지우의 화끈한 매력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단아한 오피스룩으로 지후를 응시하고 있는 컷에서는 티저 영상에서 "밟아드릴까요?"라는 대사 한마디만으로 강렬한 한 방을 날리며 서현의 파격 변신에 기대를 더한 신을 연상케 한다. 

공개 전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서현이 과연 어떤 매력들로 지우를 완성시켰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모럴센스'를 시작으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까지 다채로운 작품들로 대중과 인사할 배우 서현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모럴센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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