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9 17:1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정일우가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남규리를 배려하기 위해 '쩍벌남 포즈' 를 취하며 폭풍매너를 과시했다.
SBS 드라마 '49일'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정일우가 자신의 키보다 작고 아담한 체구의 남규리를 배려하기 위해 다리 사이를 벌려 키를 낮게 조절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날 촬영현장에서 184cm에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정일우는 낮은 단화 한 켤레만으로도 모델 포스를 풍기며 '49일'에서 맡은 꽃미남 분위기를 발산했다.
촬영현장 관계자는 "정일우의 배려심은 평소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공공연하게 칭찬받고 있던 사실이었다.
이날 현장에서도 감독의 지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보촬영 경험이 많은 정일우가 자처해 키를 낮춤으로써 현장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배우 남규리 외에도 이요원 배수빈 조현재 서지혜 등이 출연하는 '49일'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 =남규리, 정일우 ⓒ SBS 4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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