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박명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메달 황대헌. 감사하고 고생했고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이날 열린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의 간이 시상식 중계 방송을 시청 중인 박명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명수는 탈모치료기를 헬멧처럼 쓰고 스케이트를 타는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도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하며 해당 사진에 "귀엽다", "탈모 모자 아니냐"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DJ를 비롯해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