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우 박진영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2월 6일, 61,605,951표를 받아 배우 카테고리 제11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진영의 기념일을 맞이해 전 세계 팬들이 힘을 모았다. 투표 시작 후 박진영의 기념일 하루 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긴 팬들은 '녕기'라는 애칭을 부르며 ‘녕기 탄생 10000일 축하해’, ‘앞으로도 사랑 듬뿍 받는 진영이가 되길’ 등의 축하 메시지로 사랑을 전했다.
박진영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박진영은 '최애돌 셀럽'에서 처음 기부요정이 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5,500만 원이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한편, 아이돌 그룹 ‘갓세븐’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박진영은 2012년 KBS ‘드림하이’로 데뷔 한 배우로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과 2020년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주연을 맡아 폭넓은 연기력을 뽐냈다. 2022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