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윤혜진이 딸 지온이가 원하는 대로 떡볶이를 만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8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빨간 떡볶이여야 하는데 안 맵게 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딸 지온이의 요청대로 안 매운 떡볶이를 만들며 윤혜진은 "장난하냐… 어제 괜히 떡볶이 맛집을 데려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떡국떡으로 만든 떡볶이를 먹는 딸의 앞에 앉은 윤혜진은 "맛있어? 매워?"라고 다정하게 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맛있게 먹는 지온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윤혜진은 어른용 매운 떡볶이를 마저 만들며 "으른들은 마시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