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성은이 세 아이 육아 고충을 전했다.
7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요즘 왤케 바쁘지?! 일 없고 집에 있으니 더더더더더 바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막내 재하를 품에 안고 누워있는 김성은이 담겼다. 둘째 딸 윤하는 그런 김성은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두돌 지나니 이제 8시에 취침 안 하는 재하곰. 육퇴 시간이 점점 늦어진다… 엄마 많이 슬프네. 백허그 해줘야 잠드는 재하곰. 뒤에 윤하 누난 맨날 삐지지! 엄마가 등진다고"라며 육아 고충을 전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