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9 10:03 / 기사수정 2011.03.09 10:04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에서 나이틀리는 파격적인 속옷 노출로 몸매를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뉴욕의 프리랜서 작가 '조안나'를 연기하게 된 키이라 나이틀리는 옷을 갈아입거나, 저녁 약속을 준비하는 장면에서 영화의 리얼함을 살리고 상대에 따른 심리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속옷 노출도 불사하는 연기 열정을 펼쳤다.
영화 속에서 '조안나'는 남편 '마이클'(샘 워싱턴)과 함께 참석하는 비즈니스 파티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에서 화이트 슬리브리스로 내츄럴한 매력을 드러낸다.
아무 무늬도 없는 심플한 속옷 차림이지만 어떤 화려한 옷을 입었을 때보다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것은 키이라 나이틀리가 가진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 때문.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한 키이라 나이틀리이지만 이번 작품에서 선보이는 과감한 노출은 처음이라 개봉 전 부터 많은 관중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편,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라스트 나잇'을 통해 기존에 보여준 지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에서 한 단계 나아가 성숙한 여인으로서의 한층 무르익은 향기를 내뿜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키이라 나이틀리의 여배우로서 한층 성장된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은 배우들의 매혹적인 앙상블과 세련된 영상,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로맨스 영화로 3월24일 개봉예정이다.
[사진=키아라 나이틀리 ⓒ 영화 '라스트 나잇'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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