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10

[이 시각 헤드라인] 노민우 기타연주…바르셀로나 아스날

기사입력 2011.03.09 09:24 / 기사수정 2011.03.09 09:24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9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노민우, 파격노출 이어 신들린 기타연주…女 인기폭발

노민우가 '마이더스' 방송에서   '먼지가 되어'를 기타연주와 노래를 함께해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7일 SBS '마이더스' 병원주인의 아들인 유명준(노민우)은  '마이더스'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이정연(이민정)을 만나기 위해 병원간호사에게 이정연과 함께 와줄 것을 부탁, 기타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민우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재해석해 락버전으로 직접 편곡해 라이브로 기타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SBS '마이더스'는 기업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노민우는 파격적인 바람둥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 바르샤, 10명이 뛴 아스날에 승리…8강 진출

FC 바르셀로나가 수적 우위를 적극 활용하며 아스날을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스날과의 2차전에서 3-1로 완승했다. 1,2차전 합계 4-3으로 아스날에 앞선 바르셀로나는 4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페이스였다. 1-0 승리 내지 2골 차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던 바르셀로나는 시작부터 경기 종료 때까지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에 아스날은 수비와 중원 사이를 좁히고 측면 미드필더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수비적인 운용을 펼쳤다. 그러나 수비 라인을 올려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오프사이드 트랩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공격 축구에서 수비 축구로 탈바꿈한 아스날에 고전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뽑아냈다. 리오넬 메시는 전반 추가 시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마누엘 알무니아 골키퍼를 재치있게 제친 후 텅 빈 골문에 왼발로 차 넣어 1-0을 만들었다.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이대로 끝나면 바르셀로나의 진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뜻밖의 악재를 만났다. 후반 8분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아스날의 코너킥을 걷어낸다는 것이 자책골로 이어져 허무하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아스날은 스스로 자멸했다. 전반에 다니엘 알베스에 필요치 않은 파울로 경고 한 장을 받았던 로빈 판 페르시가 후반 10분 휘슬이 울린 상황에서 슈팅하며 시간을 끄는 행위를 하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순식간에 흐름이 아스날에서 바르셀로나로 넘어왔고 바르셀로나는 후반 24분 사비 에르난데스가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전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2분 뒤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로랭 코시엘니로부터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메시가 성공시켜 2골 차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아스날은 후반 안드레이 아르샤빈과 니클라스 벤트너를 투입하며 만회골에 나섰지만, 종료 직전 벤트너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놓치며 슈팅 0개를 기록한 채 패하고 말았다.



▶ 전현무, 박은영 열애설 해명… "하지만 사심 없다면 거짓"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동료 아나운서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밝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전현무 아나운서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항상 본인의 외모가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외모라며 외부에선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자신 없는 척한다"며 "하지만 거울 앞에서 항상 현빈 표정을 따라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 아나운서는 "'만추'의 현빈 표정을 따라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내 얼굴을 멀쩡한 정신으로 볼 수 없다"고 응수했다.
 
이어 "주로 듣는 음악도 현빈의 '그 남자'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 간의 열애설에 직접 밝히며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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