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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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씽어즈' 김영옥→나문희…"합창 처음, 무대 체질"

기사입력 2022.02.08 13:58 / 기사수정 2022.02.08 13:5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JTBC가 김영옥부터 나문희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합창단 도전기를 시작한다.

3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 

무대를 찢는 화려함도 3단 고음도 없지만,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깊고 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노래와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든싱어’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팬텀싱어’ ‘슈퍼밴드’ ‘싱어게인’ 등을 탄생시킨 JTBC의 새로운 음악 예능에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연기 경력 도합 500년의 막강한 시니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영옥을 필두로 나문희, 김광규가 출격한다. 이어 장현성,이종혁,최대철,이병준,우현,이서환까지 합류했다. 여기에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서이숙, 박준면, 전현무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방점을 찍는다.


라인업만으로도 가슴을 뜨겁게 하는 가운데, 8일 깜짝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 속 합창단원들의 모습이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포스터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단원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선생님들을 살뜰히 챙기는 ‘46살’ 막내 라인인 전현무의 모습이 훈훈하다.

나문희는 딸 같은 윤유선을 다정하게 끌어안으며 “오랜만에 같이 만나서 좋아”라고 반기고, 윤유선은 “그러니까요, 선생님”이라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끄는 최고령 김영옥의 모습까지 훈훈함이 넘친다.

김영옥의 “그냥 이렇게 결혼 사진 찍듯이 해요?”라며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보려는 말에, “우리 노래하면서 찍어야 되지 않아?”라고 합창 제안을 하는 나문희. 흥겹게 노래 부르고 파이팅을 외치는 1일차 합창 단원들의 열정 충만한 시너지에서 이들의 도전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볼빨간 육십춘기들의 가슴 뛰는 도전기 ‘뜨거운 씽어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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