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쇼트트랙 판정에 '분통'…"눈 뜨고 코 베이징"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성규가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장성규는 "이 장면을 반칙이라고 하는 것이 반칙. #눈 뜨고 코 베이징 #어베이징한 결과 #베이징하다징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난 7일 열린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경기에서 황대헌 선수는 가장 먼저 들어왔음에도 실격 처리를 당했다. 뒤이어 이준서 선수 또한 뒤늦은 레인 변경을 이유로 결승전 기회를 박탈당했다.

이후 중국 선수들이 금,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국민들은 물론 외신에서도 편파 판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장성규 또한 이에 답답함을 표출한 것. 누리꾼들은 "옷깃만 스쳐도 반칙", "너무 화가 나요", "'꼬꼬무' 나가야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이유미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