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정연이 새해를 맞아 인간 관계에 관해 새로운 다짐을 했다.
오정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이 겪고 있을 난처함에 앞서 공감하여 내가 겪게 될 곤란을 생각지 아니한 채 선심이라도 쓰는 게 옳은 마냥 섣불리 행동해 주는 나는 이제 그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하여 얻는 나의 곤란은 비단 나뿐만 아니라 더 소중한 남을 더욱 난처하게 할 수 있음을.. 임인년 입춘을 배웅하며.. 진정한 불혹을 맞으며...? 어쨌거나 해가 바뀌었으니 Be Well 2022"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