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3:40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결혼생활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11.03.08 18:56 / 기사수정 2011.03.08 18:5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 작가 '한유라' 가 결혼 생활의 고충에 대해 털어놔 화제다.

8일 한유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출근후 회의, 꿈이 심상치 않다며 연락오는 엄마를 안심시켜주고 (와중에 쉬는 남편 점심도 못챙겨주는 무능력한 부인이라는 절망감) 퇴근 후 병원진료, 귀가후 소품준비, 대본작업 후 홍
대에 취한 남편 데리러. 집에 와서 정리후 빨래 널고 나니 이 시간 참 길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 결혼 생활은 쉬운 게 아니더만요. 특히 결혼해서 젤 힘든건 집안일이 아닙니다. 나 자신이 완벽한 유부녀가 될 수는 없다는걸 알아가고 그걸 인정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유라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벽하고 착한 아내이신걸요", "술 취한 남편도 데리러 가고 착한 아내입니다", "정형돈 씨 아내를 위해 봉사좀 하세요", "힘내세요. 그걸 남편도 느끼겠죠. 완벽한 남편이 될수 없다는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2009년 9월에 결혼식을 올린 정형돈과 한유라는 트위터를 통해 신혼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 네티즌들에게 부러움을 선사한 바 있
다.

[사진 = 한유라 트위터 ( http://twitter.com/euljak ) ⓒ 한유라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