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이 다이어트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정은지, 박초롱은 42년 전통 화성 낙지전골 집을 찾았다.
박초롱은 "요즘 배달음식 밖에 안 먹으니까 이런 음식을 먹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코로나19 시작 전부터 배달음식을 먹었냐"고 물었고 박초롱은 "숙소 생활을 하니까 밥을 대충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먹자고 하는 일인데 대충 먹냐"며 안타까워했다.
정은지는 "이렇게 다이어트를 열심히 할 일인가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데뷔 초에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 연차가 쌓이면 다이어트는 방송 보고 필요한 만큼 하게된다"고 전했다. 이어 "팥빙수에 팥 빼고 먹기도 했다. 살찌는 연유와 팥을 뺸 얼음 빙수를 먹었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