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의 장남 추무빈(영어명 앨런 무빈 추)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3일(현지시간) 추무빈 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팀, 같은 꿈(new team, same dre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빈 군은 아버지를 똑 닮은 외모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아카데미에 입단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이어가게 된 그에게 많은 이들이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2005년생으로 만 17세가 되는 추무빈 군은 미국 국적자로, 미식축구 선수도 겸업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야구선수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JTBC '이방인'에 아버지 추신수, 어머니 하원미와 두 동생 추건우 군, 추소희 양과 함께 출연했던 그는 밴더빌트 대학교 진학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추무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