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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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이틀 연속 결장

기사입력 2011.03.08 13:4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어스의 추신수(29)가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이틀 연속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렌치에서 열린 소속팀 클리블랜드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도 결장했던 추신수는 이틀 연속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다.

추신수의 결장의 이유는 왼쪽 팔꿈치 통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생한 갑작스런 통증으로 주로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 추신수는 지난 6일 화이트삭스전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장해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에 나와 9타수 1안타 타율 0.111를 기록 중이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이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16-1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사진 = 추신수 ⓒ OBS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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