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이 쌍둥이 출산 후 고충을 털어놓았다.
3일 황혜영은 인스타그램에 "죄송해요. 좀 누울게요ㅋㅋ 여자라면(아니, 사실 남자들도) 특히 출산경험이 있는 여자라면 저기저기 골반 주위 아프다 안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황혜영은 "전 매우 아픕니다. 쌍둥이를 낳아서 그런가. 그 통증도 두배 이상. 가끔 누가 좀 밟아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나를 밟고 가라 제발..) 아 눈물난다 진짜ㅋㅋ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황혜영은 침대에 누워 셀프 마사지를 하고 있다.
투투, 오락실로 활동했던 황혜영은 2011년 김경록과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황혜영은 연매출 100억 원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