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워킹맘으로서의 심경을 밝혔다.
3일 최선정은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현이랑 단 둘이 외출이 또 병원이었지만 병원에서 이제 약 안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너무 다행인거 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최선정은 "혼자 50일된 애 안고 사람 많은 성모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외래 진료 받고 살짝 멘붕이고 태리 유치원은 이번주까지 휴원이라 한번 더 멘붕. 그래도 아프지만 않다면 뭔들"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저는 연휴가 참 긴 느낌이에요...일이랑 육아를 동시에 하는 건 정말 몸이 부숴집니다.(부서집니다) 하하. 애미야 힘들어할 시간이 없다. 지치지 말아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최선정은 아들을 안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최선정은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다. 2019년 딸을 낳고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최선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