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8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그사세' 커플 송혜교-현빈, '결별' 발표 [전문]
8일 현빈 측 에임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측 이든나인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이든나인 결별 보도자료 전문.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만나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인정하며 '공식연인'이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현빈과 송혜교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었습니다.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고 근거 없는 결별설 또한 말 못할 스트레스였습니다. 이를 극복할 시간적 여유조차 부족했고, 서로 간격은 더욱 벌어졌습니다.
결국, 올해 초 서로의 협의 하에 어쩔 수 없는 결별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빈과 송혜교가 그동안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대중의 관심이 작품이 아닌 결별에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현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군입대 전 마지막 자리에서 개인적인 이슈로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별 사실발표는 현빈의 군입대가 마무리되는 8일까지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결별사실에 대해 좀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고수, "처음 듣는 이야기" 열애설 전격 부인
배우 고수가 일반인 미술학도 여성과의 열애설을 전격 부인했다.
앞서 8일 한 언론매체는 고수가 현재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연하의 미술학도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34살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고수가 지인들에게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고수의 소속사 HB 엔터엔먼트는 관계자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다. 현재 고수가 해외에 나가 있는 상황이라 추후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그동안 언론에 났던 고수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수는 현재 CF 촬영차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 천재소년 송유근, 최근 근황이 궁금해…
천재소년 송유근 군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서 다시 한 번 화제다.
송유근 군은 2004년 만 6세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졸업한 후, 2005년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고 2006학년도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 입학한 영재로 잘 알려져 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까지 있다.
송유근 군은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마지막 근황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 스페셜 - 유근이는 천재수업 중'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송유근 군의 현재 근황을 궁금해 하며 여전히 그 천재성을 발휘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내비치고 있다.
인하대를 자퇴한 송유근 군은 2009년 2월엔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천문우주과학을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UST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올해 2월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해 2012년 졸업을 목표로 대전과 구리를 오가며 학업에 매진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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