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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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오늘(3일) 'Pity Party' 발매…치명적 무드 이별 극복기

기사입력 2022.02.03 08:2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JAMIE)가 솔직 당당한 화법으로 풀어낸 새 영어 싱글이 공개된다.

제이미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Pity Party'(피티 파티)를 발매한다.

신곡 'Pity Party'는 연인과 헤어진 후 더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Pity Party'를 즐긴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2020년 발매된 싱글 'Numbers'로 사람들이 정해놓은 시선에서 벗어난 당당한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했다면, 'Pity Party'는 사랑의 상처를 극복 후 한 단계 더 당당히 성장할 수 있음을 제이미만의 몽환적인 스타일로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제이미와 댄서들이 함께 고풍스러운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하고 신비로운 공간 속에 한 남자가 등장, 제이미가 건넨 음료를 마시고 환상의 공간으로 빠져든다.

은유적인 신곡의 노랫말처럼, 반전이 숨어있는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제이미의 치명적인 무드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미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싱글 'No Numbers' 이후 5개월 만이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제이미는 섹시하면서도 치명적인 콘셉트로 컴백, 한계 없는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2015년 'Hopeless Love'로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시작을 알린 제이미는 그간 'jimin x jamie', 'Stay Beautiful', 'Numbers', 'Apollo 11', '5가지 Christmas'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더해 제이미는 MC몽, 치타, pH-1 등 국내 아티스트의 피처링 뿐만 아니라 David Guetta, Saweetie, Doja Cat, CHANMINA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잇단 협업으로 해외 음악 시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신곡 'Pity Party'를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제이미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ity Party’를 공개한다.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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