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보경이 우리 곁을 떠난지 1년이 지났다.
김보경은 지난해 2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김보경은 지난 11년 간 암으로 투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은 투병 중에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모레미오'와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김보경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창공으로', '기담', '북촌방향'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하얀거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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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