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8 09:07 / 기사수정 2011.03.08 09:12
송유근 군은 2004년 만 6세의 나이에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졸업한 후, 2005년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하고 2006학년도 최연소 대학생으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 입학한 영재로 잘 알려져 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까지 있다.
송유근 군은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마지막 근황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 스페셜 - 유근이는 천재수업 중'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송유근 군의 현재 근황을 궁금해 하며 여전히 그 천재성을 발휘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내비치고 있다.
인하대를 자퇴한 송유근 군은 2009년 2월엔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천문우주과학을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UST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올해 2월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해 2012년 졸업을 목표로 대전과 구리를 오가며 학업에 매진 중이다.
[사진=송유근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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