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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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데뷔 전 결혼 할 뻔 했지만 가수위해 포기"

기사입력 2011.03.07 23:37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에프터스쿨의 가희가 결혼할 사람이 있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7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30대 미혼인 연예인 서지석, 박광현, 홍경민, 유인나, 박가희, 정가은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올해 32살이 되는 가희는 결혼이라는 버스를 안 탄 것이냐 못 한 것이냐는 질문에 "확실히 안 한 거다. 마음만 먹었으면 할 수도 있었다. 버스를 타고있었는데 내릴까 말까 고민하다 내려서 저의 꿈을 실현시켰다."며 데뷔 전 결혼의 기회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이에 유인나는 "저는 버스를 타러 안 갔다."라며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이상형으로 꿍꿍이 없는 남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가희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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