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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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차화연, 이세희 머리채 잡고 막말 "꽃뱀"

기사입력 2022.01.29 20:41 / 기사수정 2022.01.29 20: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차화연이 지현우와 이세희의 연인 관계를 알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7회에서는 왕대란(차화연 분)이 박단단(이세희)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사라(박하나)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연인 사이라는 것을 알았다. 조사라는 왕대란에게 전화를 걸었고, 박단단 때문에 파혼을 당했다며 울먹였다.

이후 왕대란은 박단단의 머리채를 잡았고, "거지 같은 년아. 네 오빠 제비 놈이 안 되니까 네가 영국이한테 들이대는 거야? 이 꽃뱀 같은 년아"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김 실장(김가연)은 왕대란을 만류했고, 여주댁(윤지숙)은 박단단을 감쌌다. 왕대란은 "쟤 정체가 뭔 줄 알아? 꼬리가 아홉 개 달린 불여시야"라며 발끈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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